에세이, 나다움에 대해,  - 일상의 생각

행운(行雲)

하얀 순수를 쌓은 겨울의 나무들처럼

때묻지 않은 그 무엇이 내 안으로 은연히 녹아들어오면 좋으련만  

열구름은 그렇게 여우비를 내리고 있다

– 행운(行雲) 

201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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