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나다움에 대해, - 일상의 생각, - 사랑 봄날은간다 2014년 5월 29일 / 벚꽃 잎들이 날리더니 어느새 봄이 끝났나보다 햇볕 쨍 현기증이 날 듯 이렇게도 빨리 가버릴 듯하구나 그리도 짧게 향기만 남기고 기다리지 않았던 것이 떠난 후 느끼는 공허함이랄까 다음을 기약해야겠지 그렇게 또다시 올 것이 분명하니깐 그치만 지금과는 분명히 다를텐데 – 봄날은간다 201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