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카곶(Cabo da Roca)
호카곶(Cabo da Roca), 리스보아(Lisboa)
리스본 / 2018. 8. 26. ~ 8. 29. (3일)
리스본에 간 이유는 이곳에서 대서양을 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쉽게 허락된 곳은 아니었다.
하루 전날 신트라 방문 뒤 가는 일정이었는데 갑자기 비바람이 몰아쳐서 취소했다. 그래서 다음날 일정에 추가해서 책자에 나오지 않은 길을 물어물어 찾은 곳이다.
포르투갈이 해양대국을 꿈꾸었던 이곳, 이 대서양의 끝에는 아메리카가 나온다.
끝 없는 바다, 진정한 해양.
거센 바람이 도전정신을 불러일으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