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명리

고유정 사주

그알 보고 고유정 나왔길래 사주 찾아봄.

신강(신왕)사주. 본인은 물.
편관격 내지 비견격인데.
격국은 좋은편.

편관으로 강성한데
여자 무사감임.
웬만해선 어디가서 안짐.
호랑이 한마리를 그냥 끌고 다님.
그리고 억제할 힘도 있음

(힘이 있는데 왜 다혈질 억제가 안되지)
오후 3시경 기미시(양인살)
새벽 3시경 계축기(백호살)
태어난 시간 가능성 있음.

초혼이 2013년 계사년인데
신혼여행 귀국길 면세점에서 비행기 놓치는데도 물건 사고 있어서 빨리 가자고 했더니 화를 냈다..
원래 사주가 조금 폭탄 성향이긴 한데
그때가 계사년 사해충들어온 때.
(2/4개)

6년 연애했는데 쎈 사람인 걸
분명 알았을텐데 왜 결혼했을까.

14년 나무/불
15년 나무/흙
본인이 물이니 힘을 빼주는
나무, 흙, (불) 요소가
들어와서 괜찮았음.

나무는 자식인데 이때 실제로 자식을 얻었고.
유산도 됐다고 함.
유산이 안됐으면 좋았을텐데.

16년에 신금이 들어오면서
자기 세력이 강해짐.
2016년 마침내 이혼도장.

새벽 4시~6시경 태어났다면
인신충(인신사형)
대운: 기사대운
세운: 병신년
시간: 갑인시
(태어난 시간은 모름. 이게 아닐 수도 있음)

2015년~2019년 기해 편관대운으로
힘이 강해짐. 왕성. 사실 좋은 기운임.
그런데 대운에 해가 들어오면서
사해충이 10년 대운에 들어옴.

이미 해를 2개 들고 있으니
10년간 좀 고달플 수 있음.

2019년 세운도 편관/그리고 겁재
겁재가 해로 들어오면서
세운에서 해해형 2개 형성.

사해충 + 해해형. 더블 악재. 휴.

편관이 더욱 강해지고.
겁재도 강해짐.
칼춤 춘다고 보면 됨.

이럴 땐 제어를 해야하는데 그게 안됨.

형은 형벌의 형이니
스스로도 형을 가하고
남에게도 형벌을 가함.

올해가 아니었어도 향후 3년간
힘이 너무 강함. 이 사주는 힘을 빼줘야하는데.
호랑이가 스테로이드 맞은 격.

편관의 힘으로 보자면 계획살인이고
“너는 죽어야된다”는 자기만의 확신이 있었음.
상대가 어떤 잘못을 했다고
결론내리고, 자기가 심판하는 것.

계획 ㅡ 실행 ㅡ 성취.
이런 것은 좋은 쪽으로 써야하는데.
(사법개혁, 조폭과의 전쟁 등)
살인은 최악의 수.

그게 가능한 해였음.
게다가 겁재가 들어와서
자기 하고 싶은 대로 다 할 수 있는.
누가 못말림.

걸릴지 몰랐겠지.
본인이 물사주인데 바다에 버렸다….
자신의 우월함을 인증하는 잠재성.
물로 모든 걸 파괴하겠다는. 해해형.

이 사주를 좋게 풀려면
사회적으로 직업으로 감투를 쓰고
편관을 사회에서 옳은 방식으로 소모시키면서
남편에게는 오히려 참고 희생했어야함.

전남편과 궁합이 안좋아서
성향을 더욱 악화시켰을 수도 있겠지만.

그리고 자식도 삶의 밸런스에 매우 중요함.
본인이 왕성한 물인데
나무에 물주고 있어서
나무도 자라고. 자기 물도 빼줘서
그 나무 참 소중한데.
뺐기기 싫어서 그랬을 수도 있고.
또 자식을 유산으로 잃어봐서 그 아픔이
독으로 남아서 또 뺐길까봐 그랬나.

정리하면.
사주만 보고 범죄자가 될 거란 건 모름.
강한 사주고 힘이 왕성한데.
왜 그런쪽으로 쏠렸을지는
대운과 세운의 기세로 봐야할듯.

해해형과 사해충.
그리고 중첩되면서 깨진
겁재의 힘을 무시할 수 없다는
교훈을 남김.

편관으로 직업을 가졌어야 했는데
변변찮은 직업 또는 무직이었고.
그 힘이 내부에서 폭발.

과거 부모님 카센터도 같이 했다고 하는데
자동차는 금이니. 좋지 않은 직업.

여행사도 잠깐 한 것 같은데 그건 괜찮고.
나무나 흙과 관련한 직업이 좋고.
활동성 있는 직업으로
대학생시절 했던 그런 봉사활동이 좋음.

물 바다에 날 뛰었던 때보다
모든 상황이 억제된 지금이
오히려 더 편할 수도 있음.

태어난 시각은 맞추기 어려운데 끼워맞추자면 새벽 2시~5시 정도로 보임.

– 아현동 유연 올림.
*모든 건 가정이니 참고만 하세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This site uses Akismet to reduce spam. Learn how your comment data is processed.

error: Content is protected by la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