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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장 기능
메모장 내용은 여기에 쓰기로 했다 아이디어 생각나거나 그때 그때 생각나면 다른 곳 대신 여기에 쓰기로 했다. 테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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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서기
인생은 홀로서기 시간이 지나면 다들 떠나니까 그 작은 시간마저도 기다려주지 않는 세월이라는 명분으로 흩어지는 시간이다. / 홀로 설 수 있을까, 2025. 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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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의 단면
세상은 험난한 파도 같은 곳, 그것이 보통의 삶이다. 망망대해에서 섬을 찾는 간절한 희망이 바램의 끝일 수는 없다. 파도가 머무르는 섬은 없기 때문이다. 부딪히고 부서지는 것일 뿐. <파도의 단면> / 유시범, 2025. 7.13. [생각] 세상은 파도가 치는 게 아니라, 파도 그 자체다. 파도는 방파제로 막을 수 있지만, 파도 그 자체 현상은 피할 수 없다. 우리는 파도로서 흘러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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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필요한 것은…
내게 필요한 것은, 어쩌면, 시련인 것 같다. 단련인 것 같다. 사치같지만, 그렇게 다음으로 나아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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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감동
사랑과 감동 그 삶을 포기하자 말자 모든 것이 얼어붙은 겨울이 와도 눈 앞에 눈보라 치는 계절이 와도 나의 눈은 얼지 않을 것이다 그 순간에도 나의 눈은 촉촉하게 빛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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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버스를 타면
밤 버스를 타고 한강을 건너면 노들섬에 내리고 싶은 생각이 든다 우리의 밤은 아름다우니까 밤 버스 한강 / 2025.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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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희 전북대 수의대 실종사건 리뷰
링크(https://youtu.be/ltfhV2IDnrk?si=-lGLHJ-ZHkVz2jUo) [그들은 범인이 누군지 알고 있다] 그동안 나왔던 것들은 다 의미없고요. 혼선에 몰두(추리)하면서 중요한 걸 놓친 것임. 살인자는 아이큐가 높았던 사이코패스였습니다. [] 가장 중요한 <사실> 관계는 종강파티 때 새벽 밤에 사라진 것임. @ 왜 하필 그날이었는가? 1. 다음날은 6월 6일 휴일. 하루 쉰다는 텀을 이용한 계획범죄. 2. 핸드폰이 사라진 상황도 이용한 계획범죄. 3. 곧 방학하면 집으로 올라가기 때문에, 다음 날이 휴일이면서 휴대폰 없는 마지막 살인 가능 일을 넘기지 않았음. 4. 심지어 종강파티로 다들 술 취해서 정신 없는 상황 – 완벽한 날짜 – 기막힌 계획 범죄 – 따라서 모든 것을 계획범죄의 시각으로 봐야합니다. []종강파티날 밤 새벽에 피해자가 자리를 떠나고, 집으로 가지 못했다는 것을 정설로 봐야합니다. (목격자 1명으로는 사실관계 입증 어려움) 계획범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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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연쇄 강도사건 관련 리뷰
유튜브 팟빵 리뷰입니다. 링크: “귀가 중”이라던 아내, 웬 남자와 트렁크에서 발견되는데 [이 사건 특이점] 이 사건 트렁크 살인혐의는 무죄가 됐습니다. 불에 탄 남녀 시신의 범인은 잡혔는지 후속 보도 바랍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5/0000010900 2002년 4월 23일 3인조 강도가 검거된 날이고요. 2003년 10월 19일이 살인혐의 무죄받은 날입니다. 진범이 1년 반동안 안잡혔죠. 이거 미제사건 된 것인지, 보도바랍니다. 오씨(남)의 차량을 몰고 나간 박씨(여), 남편의 차량으로 내연남으로 추정되는 김씨(대학동창)와 집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나가는 게 cctv에 찍혔는데요. 김씨는 지하에 자신의 차량 갤로퍼를 주차해뒀고 박씨와 나갔는데, 저녁 7시경 집으로 가고 있다는 연락을 받음 그런데 사건날 밤 10시경 피해자의 신용카드 사용(김씨소유) 시신 발견은 11시 30분경, 불에 타고 있는 차량과 소방차가 왔는데, 좀 이상하지 않나요? 불을 지르고 도망갔어도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