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사진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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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hnhofstrasse, Zürich
취리히 반호프 거리 2007 스위스 여행계획은 없었다. 독일과 이탈리아를 여행할 예정이었고, 가장 효율적인 비행기가 이곳으로 들어왔다. 이곳 여행은 후일을 기약했다. 기차를 기다리며 인근의 반호프 거리와 리마트강, 취리히 호수를 둘러봤다. 201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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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ünchen
뮌헨 2007 독일의 답사일정(프라이부르크, 슈투트가르트, 칼스루헤)을 끝내고 이탈리아로 이동하기 전 들렸다. 특별히 목적을 가지고 온 것은 아니었다. 숙소 가까운 뮌헨의 마리엔 광장, 성미하엘 교회를 구경하고 브로이하우스에서 맥주를 마시며 휴식을 가졌다. 노히반슈타인 성에 가고 싶었지만 다음을 기약했다. 2012년 독일에 갔을 때도 기회를 낼 수 없었다. 뮌헨은 보통 1박 2일이고 노히반슈타인 성에 가려면 1박이 더 필요하다. 베를린은 언젠가 갈 것 같은데 뮌헨은 기회가 언제날지 모르겠다. 201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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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uban, Freiburg
프라이부르크 2007 생태도시로 유명한 도시를 방문했다. 그때 당시에 도시적인 이슈였다. 보봉지구의 주택단지를 답사했고, 오후와 저녁엔 베히레가 흐르는 시내를 구경하는 일정을 소화했다. 자전거를 빌려서 여행했다. 자전거에게 배려하는 독일인의 문화수준을 느낄 수 있었다. 부자동네라고 들었는데 어쨌든 살기 좋다라는 느낌을 받았다. 뮌헨으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이 다수 산다고 들었던 것 같다. 깔끔한 도시 베스트에 들어간다. 201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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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llesberg Park, Stuttgart
슈투트가르트 2007 발음도 어려운 슈투트가르트를 알게 된 것도 생태의 테마였다. 바람길의 도시라고 알려졌다. 당시 서울에서 바람길은 주요한 테마였다. 몇 년 뒤 당시 시정연(서울연구원)에서 처음으로 바람길 지도를 만들기도 했다. 청계천도 바람길, 은평뉴타운도 바람길을 고려했다고 한다. 허나 일반인들에게 그 실체를 파악하기는 쉽지 않다. 슈투트가르트 관광안내소에서 바람길을 보려면 어디로 가야하냐고 물었었다. 그들은 모르고 있었다. 바람길로 유명한 도시라고 해서 왔다며 내가 거듭 물었지만 조사가 미흡한 나의 불찰이었다. 그뒤 조언을 받고 킬레스베르크 공원으로 향했다. 짧은 일정들이 모두 아쉬운 날들이었음을 새삼 느껴본다. 201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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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lsruhe
칼스루에 2007 도시공학도였던 여행동료 동생의 추천으로 온 도시였다. 사전조사가 안 돼 있던 터라 발길 받는대로 가야만 했다. 도시 자체가 크지 않아서 어려운 일은 아니었다. 후에도 따로 공부를 하지 않아서 지식은 부족하다. 도시축을 따라 걷고 쉬고, 대학교 주변을 거닐면서 하루를 보냈다. 후에 칼스루에가 도시계획 및 지역계획과 관련해서 유명한 교육의 도시라는 걸 알게 됐다. 지식은 매력적이고 지식을 담은 꿈이 실현된 도시는 아름답다. 201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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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esbaden
비스바덴 2012 프랑크푸르트에서 건너온 도시다. 비스바덴은 독일에서 유명한 와인 생산도시다. 한 양조장에서 와이너리를 체험할 수 있었다. 분위기 참 좋았다. 향기도 맛도 좋았다. 비스바덴에서는 매년 와인을 홍보하는 홍보대사를 뽑고 와인병에도 홍보대사의 얼굴이 들어간다. 특별하게도 그분이 직접 안내를 도와주었고 시음할 기회를 얻었다. 세 가지 정도의 와인을 테이스팅했다. 와인의 세계에 입문하는 느낌을 받았다. 아직도 멀었다. 와인의 향기는 참 좋은 분위기와 참 좋은 사람을 마주하게 한다. 201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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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eum Plein, Amsterdam
뮤지엄 광장 _ 암스테르담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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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I, Rotterdam
NAI (Netherland Architecture Institute) 네덜란드 건축가 협회 테라스 2012